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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위한 셀프 마사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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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위한 셀프 마사지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서 쉽게 해줄 수 있는 강아지 마사지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마사지라고 하면 거창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은 우리가 평소에 쓰다듬어주는 것보다 조금 더 의도적으로 터치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강아지도 사람처럼 터치를 통해 긴장을 풀고, 보호자와의 유대감도 깊어질 수 있습니다.


1. 시작 전 준비하기

  • 강아지가 편하게 누워 있을 때 시작하는 게 좋아요.

  • 조용한 환경에서, 따뜻한 손으로 천천히 시작해주세요.

  • 억지로 하지 말고, 싫어하는 부분은 피하는 게 중요합니다.


2. 귀 주변 마사지

  • 엄지와 검지로 귀를 부드럽게 쓸어내듯 만져주세요.

  • 귀 바깥쪽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듯 살살 눌러주면 좋아요.

  • 귀는 신경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라 이완 효과가 큽니다.


3. 목과 어깨 마사지

  • 강아지 목 뒤쪽, 어깨 근육 부분을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누르며 원을 그려주세요.

  • 특히 산책 후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등 마사지

  • 등 중앙에서 꼬리 쪽으로 천천히 쓸어내리듯 눌러주세요.

  • 뼈 위보다는 양 옆의 근육 부분을 중심으로 부드럽게 손을 움직입니다.


5. 다리와 발 마사지

  • 앞다리와 뒷다리를 살짝 들어올려 관절 주변을 부드럽게 문질러줍니다.

  • 발바닥도 엄지로 천천히 눌러주면 좋습니다. 단, 발에 민감한 강아지는 조심하세요.


6. 마무리

  • 마사지가 끝났을 땐 조용히 쓰다듬어 주면서 “잘했어” 하고 칭찬해 주세요.

  • 물 한 잔 주거나 간식으로 마무리해주면 더 좋아요.


강아지 마사지는 하루에 5~10분 정도면 충분하고,
정기적으로 해주면 스트레스 완화, 혈액순환, 관절 유연성 유지 등에 도움이 됩니다.

혹시 해보신 분 있나요?
추천 부위나 반응 좋았던 팁도 같이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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