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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건강 셀프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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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건강 체크리스트: 집에서 확인하는 방법

강아지의 건강은 보호자가 꾸준히 관심을 갖고 관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체크할 수 있는 기본적인 건강 항목들을 정리해봤어요. 주기적으로 확인해서 우리 반려견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1. 눈 상태 확인
맑고 촉촉한지, 충혈되거나 눈곱이 많지 않은지 확인하세요. 한쪽 눈만 계속 찡그리거나 비비는 행동도 주의해야 해요.

2. 귀 상태 체크
귀 안이 깨끗하고 냄새가 심하지 않은지 살펴보세요. 검은색 분비물이나 귀를 자주 긁는다면 외이염일 수 있어요.

3. 코 상태
건강한 강아지의 코는 보통 촉촉하고 차갑습니다.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콧물이 계속 흐르면 감기나 알레르기일 수 있어요.

4. 입과 치아 점검
입 냄새가 너무 심하거나 잇몸이 붓고 출혈이 있다면 치주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치아에 치석이 많이 끼어 있진 않은지도 함께 봐주세요.

5. 피부와 털 상태
털이 많이 빠지거나 피부에 각질, 붉은 반점, 상처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벼룩이나 진드기 여부도 함께 체크하면 좋아요.

6. 배와 몸 만져보기
배가 딱딱하게 부어 있거나 만졌을 때 통증 반응을 보인다면 내과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평소보다 식욕이 없고 무기력하다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7. 체온 측정
강아지의 정상 체온은 보통 38~39도입니다. 정확한 체온은 항문 체온계로 측정해야 하며, 39.5도 이상이거나 37도 이하라면 수의사 상담이 필요합니다.

8. 행동 변화 관찰
평소보다 너무 조용하거나 활동량이 갑자기 줄었다면 질병의 신호일 수 있어요. 평소 강아지의 습관과 기분을 잘 기억해두면 작은 변화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9. 배변 상태 확인
대변과 소변의 색, 냄새, 횟수, 모양을 체크하세요. 설사, 혈변, 소변이 너무 진하거나 너무 자주 본다면 주의해야 해요.

10. 체중과 식욕 체크
갑자기 살이 빠지거나 반대로 급격히 찌는 것도 이상 신호일 수 있어요. 식욕 변화도 질병의 전조일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체크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팁
강아지도 말 못하는 생명이기 때문에, 보호자의 꾸준한 관심과 관찰이 가장 좋은 건강 관리 방법입니다. 이상이 느껴질 땐 미루지 말고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하세요. 건강한 습관이 반려견의 수명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이 체크리스트를 프린트해서 붙여두거나, 월별 체크 일정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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