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강아지 산책, 이것만은 꼭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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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려견과 함께 봄을 즐기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공유드려요.
봄은 날씨도 좋고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강아지에게는 주의해야 할 점도 많은 시기입니다.
아래에 봄철 산책 시 꼭 알아두면 좋은 주의사항과 팁을 정리해봤습니다.
1. 꽃가루와 알레르기 주의
봄철엔 벚꽃, 유채꽃 등 다양한 꽃들이 피면서 꽃가루가 많이 날립니다.
일부 강아지들은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해 눈물, 재채기, 피부 가려움 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산책 후에는 발과 몸 전체를 닦아주고, 털에 꽃가루가 묻어있지 않도록 해주세요.
2. 진드기, 벼룩 활동 시작
봄은 외부 기생충 활동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특히 풀숲을 좋아하는 강아지는 진드기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산책 전후로 진드기 예방약(스팟온, 목걸이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산책 후 귀 뒤, 다리 안쪽 등은 꼭 확인해주세요.
3. 일교차에 주의
봄철엔 아침 저녁과 낮의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강아지가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소형견이나 단모종은 특히 체온 유지가 어려우니 얇은 산책복을 챙겨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 산책 후 위생 관리
봄에는 미세먼지, 꽃가루, 흙먼지가 많아져 외출 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산책 후엔 발바닥과 털을 닦아주고, 귀와 눈 주변도 확인해주세요.
특히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반려견은 주기적인 목욕도 효과적입니다.
5. 잔디밭과 공원 주의사항
봄철에는 공원 관리 차원에서 제초제나 살충제를 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잔디밭에서 강아지가 풀을 핥거나 먹는 행동은 피해야 하며, 가능한 산책로 중심으로 걷는 것이 안전합니다.
봄철 산책 준비물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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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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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물통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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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벼룩 예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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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산책복 (기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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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후 발 닦는 물티슈나 세정제
사람도 계절에 따라 건강관리를 하듯, 강아지도 환경에 맞는 보호와 배려가 필요합니다.
봄철 산책을 안전하고 즐겁게 즐기기 위해 위의 내용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더 많은 반려견 정보나 산책 코스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은 GPT온라인도 참고해보세요.
유익한 반려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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